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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벨로퍼그룹, 신사옥 이전… 국내 최고 무인 매장 솔루션 기업 도약
작성자 디벨로퍼그룹2021-09-16
내용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분야 1위’, 창업 3년여 만에 대전에 사옥 입주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입주를 완료한 디벨로퍼그룹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벨로퍼그룹 제공

[서울와이어 채명석 기자] 스터디카페 무인 키오스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디벨로퍼그룹(대표 이승호)이 창업 3년여 만에 신사옥을 완공해 입주했다.

디벨로퍼그룹은 지난 달 31일 대전 동구에 소재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사옥 이전은 회사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에 따라 업무환경 향상 및 우수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신사옥 이전으로 회사는 기존 무인 키오스크 사업의 안정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로 추진 중인 무인 매장 솔루션 및 플랫폼 사업의 성공을 위한 자극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벨로퍼그룹은 실력 있는 개발자들의 의기투합으로 2018년 1월 창업한 이후 3년 만에 4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무인 솔루션 분야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스터디카페 무인키오스크 시장의 개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스터디카페 무인 키오스크 분야에서 줄곧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현재 800여 개의 스터디카페에 무인 결제와 출입 통제, 좌석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되는 무인 키오스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된 학생, 수험생 등의 고객 DB(데이터베이스)는 150만 명에 이른다. 특히, 현재에도 월평균 5만 명에 이르는 고객 수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회사의 이빠른 성장세에는 IT 개발자 집단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자체 기술력이 높다는 강점 이외에도 창업자인 이승호 대표의 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흐름을 읽는 남다른 통찰력과 안목 또한 크게 기여했다. AS(애프터서비스)를 비용으로 인식하는 경쟁업체와 달리 이 대표는 무인 시장에서 AS가 가장 큰 경쟁력이자 진입장벽이 될 것으로 판단해 업계 최초로 24시간 AS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까지도 24시간 AS를 제공하는 기업은 업계에서 디벨로퍼그룹이 유일하며 스터디카페 무인화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과 성공을 바탕으로 회사는 2020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전국 상위 1%의 벤처기업으로 평가되는 ‘프런티어 벤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스마트기술 보유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대전광역시 동구에 완공한 디벨로퍼그룹 신사옥 전경. 사진=디벨로퍼그룹 제공

이 대표는 “무인 매장이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가 되고 있으나 현재 한국의 무인 매장은 무인화라는 대세에만 좇아 깊은 고민 없이 도난이나 A/S에 허술한 장비들을 우후죽순 도입하고 있어 동네 상권에 폭넓게 확산되기 어렵다”면서, 앞으로 회사의 주요 사업 방향이 빠르게 확산 가능한 지역밀착형 무인 매장에 있음을 시사했다. 관련 업계와 시장에서는 스터디카페 무인화 시장의 성공을 이끈 디벨로퍼그룹이 앞으로 국내 무인 매장 솔루션 분야에서도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 대표의 시선과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